개발 학습일지(TIL)

내일배움캠프 7일차 WIL : 주간 학습 회고, 미니 프로젝트 회고 두 번째

Veams 2022. 11. 20.

내일배움캠프 7일차 WIL(weekly I leaned)

주간 정리

1. 이번 미니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  https://veams.tistory.com/24

- 팀과 팀원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하기로 하였다.

- 웹개발 백엔드를 담당하며, 게시판 CRUD(생성, 읽기, 갱신, 삭제) 를 구현하는 실습을 해봄. 아쉬운 것은 갱신이나 삭제 부분 기능의 경우 오브젝트에 값 부여하는데 있어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.

- 협업을 할 때는 구현할 기능이나 결과물에 대하여 계속 적으로 협의를 해야, 시간, 에너지 등 자원투입을 줄일 수 있다. 

- Github 사용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. git add, commit, push, clone, pull을 배우긴 했으나 이번 협업에서는 파일을 직접 슬랙으로 주고 받았음... 

 

2. CS 학습

# 그외, CPU 동작에 대해 학습 https://veams.tistory.com/15

# 강민철 저자님 git 특강 정리  https://veams.tistory.com/16

 

CPU(중앙 처리 장치)와 캐시(cache) 간단히 알아보자

컴퓨터에는 네 가지 핵심 부품이 있다. CPU와 메모리, 보조기억장치, 입력 및 출력장치이다. 1) CPU의 뜻과 역할 CPU(Central Processing Unit)는 중앙 처리 장치라고 부른다. 컴퓨터가 이해하는 두 가지 정

veams.tistory.com

# 프로세스, 스레드, 그리고 동기와 구분되는 비동기에 대해 배웠다. (아직 정리는 하지 못했다)

 

- CS는 틈틈히 공부해야할듯 싶다. 유튜브에서 컴퓨터 구조&운영체제에 대한 8시간짜리 무료강의를 찾았는데, 산책할 때나 수시로 들으면서 익숙하게 만들 예정이다.

 

3. 협업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느낀 개발 분야에 대한 생각

개발자에게는 a) 문제 정의 혹은 구현 기능의 목표 설정 -> b) 기능 연구 및 코드 작성 -> c) 구현 및 일부 오류 발견 - d) 오류 탐색 -> e)

문제해결로 연달아 이어지는 과정이 있다고 생각한다. 이 과정을 경험하면서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뿌듯함이 정말 크다.

 

대개 '왜 기능이 작동하지 않지?' 라는 질문에 답을 찾으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상당히 쏟는데,

의도했던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결과를 문제해결 주체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개발 분야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.

 

- 웹개발자는 내가 이전에 종사했던 심리상담 및 교육 분야에 비해 문제해결을 통해 변화 혹은 기쁨을 느끼는 기간(cycle)이 좀 더 짧지 않나 싶다. 동네 공터에서 다세대 빌라 한채가 올라가는데도 최소 4개월 정도가 걸리는 거 같은데... 

 

그렇게 구현한 웹서비스를 사용자들이 사용하게 만들고, 서비스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또 다른 이슈이긴 하지만....아직 학습자 상태인 내 입장에서는 개발 분야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이 보인다.

 

4. 학습에 대한 자신감

미니프로젝트에서 역할을 분담할 때

그동안 기초 강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,

나는 내게 맡겨진 기본적인 역할도 잘 해내지 못 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사실 프로젝트를 막 시작했을 때,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.

다른 팀원들은 모두 비전공자임에도

복습을 잘 했는지 첫 미팅에 처음부터 이런저런 의견을 꽤 잘 내는 것 같은데,

난 뭘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모르다보니, 이야기를 꺼내것이 없었던 것 같다.

첫 미팅에 임하는 내 심리상태.gif

 

그래도 프로젝트가 시작되고

막상 내가 어떤 역할을 맡았고, 어떤 것을 구현해야할지 그림을 그린 것을 중심으로

강의를 복습하고, 구글링하면서 찾아가보니, 꽤 할 수 있는 것이 많았다.

 

5. 학습 목표에 대한 상상, 그리고 구체화

나중에는 내가 목표를 겁먹고 기본에만 맞춰서 설정했나 생각도 들었다.

그러다보니, 설정한 목표 이상으로 자원을 투입하진 않은 것 같다.

 

목표를 좀 더 높게 설정했다면

내가 시간과 에너지를 더 쪼개서 몰입을 했을텐데 말이다.

 

내가 수료시점 즈음에 구현하려고 하는 프로젝트를 몇 가지 설정하고, 

그것에 필요한 기능들을 학습과정에서 배워보는 것으로 청사진을 다시 그려야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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